다들 아시겠지만, 주인공은 권상우와 성동일...


예고편만 보면 괜히 코믹스러운것만 같은 느낌. 하지만 실제 뚜껑을 열어보니... 대박. 엄청 재밌음.


지금 두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권상우의 애보는 연기와 서영희의 투털거리는 장면이 나의 생활과 오버랩되면서... 애들을 잘 안보는 아버지들은 공감대가 안갈것이고...


어쨌든 스토리 전개는 여기서 할수 없고,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잼나고 영화 러닝타임인 2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가는...


긴장감도 쩔고, 추리도 쩔고, 공감대도 가고. 한번 보세요. 엄청 재밌음. 어쩌면 최고의 훈작중 하나가 아닐지...

by Invincible Cooler 2015. 10. 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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