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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nvincible Cooler 2018. 10. 4. 10:42

토지제도


수조권 : 조세를 거둘수 있는 권리 (주로 토지를 뜻함)


과거에는 나라를 위해서 일한 공무원(관리)에게 지금처럼 월급을 지급한 것이 아니라, 세금을 거둘수 있는 권리를 주었다. 나라가 직접 세금을 백성에게 걷는게 아니라, 수조권을 가진 공무원이 백성에게 세금을 거둔것이다. 이것이 문제가 되서(예를들면 하나의 토지에 등록된 주인이 여러명으로 중복으로 세금을 거두거나, 나눠줄 토지가 부족하여) 토지제도가 계속 변경되는 것이다.


고대 (신라 기준)


녹읍(식읍), 관료전, 정전


녹읍 : 관료에게 지급, 수조권 + 노동력

식읍 : 녹읍과 내용은 같으며, 관료가 아닌 왕족, 공신(전쟁등 공을 올린 자)에게 지급


관료전 : 녹읍에서 노동력을 제거한후 지급. 다시 말하면 조세를 수취할 권리는 있지만, 사람을 지배할 권리는 없음.


정전 : 백성에게 지급한 토지 (예 연수유전(烟受有田)·연수유답(烟受有畓))



고려

역분전 -> 전시과 -> 녹과전 -> 과전법


역분전(태조왕건) - 고려 전기의 토지제도

- 개국공신, 논공행상에 따라 분배 (후삼국 통일에 공을 세운, 신하 및 군사에게 지급함, 인품과 공로에 따라서 지급)

논공행상 : 공로가 있고 없고, 크고 적고에 따라서 상을 준다는 뜻.


전시과 (시정전시과 -> 개정전시과 -> 경정전시과) : 문무관리에게 지급하던 토지(토지 + 임야, 수조권)


시정전시과(경종-5대)

- 전직, 현직 관리에게 지급

- 관품 + 인품


개정전시과(목종-7대)


임진왜란 (1592~1598)

1. 부산 침공

2. 동래성 함락

3. 탄금대 전투 패배

4. 한성함락

5. 평양함락

6. 이순신, 한산도 대첩승리

7. 김시민, 진주대첩 승리

8. 평양성 탈활

9. 권율, 행주대첩 승리

10. 한성수복

11. 제2차 진주성 전투패배

--- 휴전 ---

12. 정유재란 발발

13. 원균, 칠천량 해전 패배

14. 이순신, 명량대첩 승리

15. 토요토미 히데요시 사망

16. 이순신, 노량해전 전사

17. 일본군 철수


간단히 정리하면, 임진왜란은 넓은 의미에서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포함하여 임진왜란이라 합니다. 좁은 의미의 임진왜란 당시는 이순신의 한산도 대첩 뿐만 아니라, 육지에서 전투가 있었고, 정유재란 당시는 대부분 해전입니다. 한나라가 한나라를 침략할때는 침략을 당하는 쪽의 국력이 약할때도 있지만, 내분이 일어났을때 많은 침략을 당합니다. 따라서 우리도 침략을 막기위해선 강한 군사력을 갖추는 것은 당연하고, 야당 여당이 잘 협조하여 나라를 부강하게 해야 할것 같습니다. 


정묘호란(1627) 

1. 후금 공격(정묘호란 발발)

2. 인조, 강화도 피신

3. 정묘조약


병자호란(1636~1637)

1. 후금 군신관계 요구 -> 거부
2. 병자호란 발발
3. 인조, 남한산성 피란
4. 남한산성 포위
5. 인조, 삼전도 항복


위에 나열한 내용은 국립중앙 박물관의 임진왜란, 병자호란 경과 과정을 토대로 재구성 하였으며, 모든 내용을 포함하진 않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스스로 찾아보면서,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by Invincible Cooler 2016. 12. 2. 00:28

후원이나 기부 : 신한은행 110-052-383584 (임지혁)

프린트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년도는 따로 기재하지 않습니다. 참고 바랍니다. 이 앱은 한국사의 전체적인 흐름을 잡고 싶은 사람들을 위하여 제작 되었습니다. 이 앱의 내용을 바탕으로 공부하면 한국사능력 검정시험 3급이상의 획득은 충분하리라 생각합니다. 나라(고구려, 백제, 신라, 고려, 조선 등)의 흥망을 보면 보통 1. 나라를 건국하고 2. 나라의 기틀을 잡고

3. 기틀을 잡은 계층이 기득권 층이 되고

4. 잡은 기득권으로 백성을 수탈하여 5. 백성의 반발(민란 등)이 일어나고, 그 백성은 새로운 세력을 찾게되고 지지하면서 나라의 변천사가 이뤄집니다. 

특히 피지배층에게 경제적으로 문제가 왔을때, 그 나라의 국력이 약해지고, 다른 세력이조용히 성장해 갑니다. 위의 공식은 과거에도 그랬고, 현재도 그러하며, 미래에도 그럴 것 입니다. 다시 말하면, 정권을 잡은 기득권 

층이 인구 구성의 대부분인 피지배층을 잘 보살펴야 그 나라가 오래 지속이 된다는 뜻입니다. 왕권 강화의 공식을 보면, 귀족세력을 약화(경제적 기득권 제거, 반역사건 연루 등)시키고, 토지제도를 개혁하여 피지배층을 안정시키고(이것은 귀족세력의 경제적 이권을 빼앗는 것과 동일), 지방 시스템을 정비합니다. 예를 들어 조선후기의 왕인 정조와 노론과의 싸움을 들수 있습니다. 노론은 영조를 후원, 영조가 왕이 되면서 기득권을 얻었고, 정조는 노론과의 정쟁싸움을 죽을때까지 펼친 왕이였습니다. 여기서 사도세자는 노론의 희생양이 된거죠. 정조의 업적을 보면, 왕권강화의 공식이 제대로 들어나고 있습니다. 화성축조 : 이것은 천도(수도를 이전함)를 뜻하며, 보통 천도를 하는 이유는 기존세력의 힘을 약화시키고, 새로운 세력을 등용하기 위해서 행해집니다. (고려시대의 묘청의 서경천도 운동과 같은 맥락입니다.) 규장각 설치 : 마찬가지로, 새로운 세력을 등용하기 위해서 설치를 합니다. 수령권한 강화 : 지방에 있는 사족의 세력을 약화시키기 위해서 하는겁니다. 육의전을 제외한 금난전권 폐지 : 노론의 돈줄을 끊어놓기 위해서 하는 정책입니다. 기득권의 돈줄이 차단되면, 힘이 약해질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 박근혜 정부가 북한 김정은의 돈줄을 끊는것과 일맥상통합니다. 초계문신제 : 왕이 신하를 통제하기 위해서 하는 정책입니다. 장용영 설치 : 왕의 군사를 만들어 신하를 견제하기 위한 정책입니다. 대전통편 편찬 : 법을 만든다는 것은 왕권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입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가 아무 생각없이 외원던 정조의정책은 모두 기득권층을 견제하기 위해서 행했던 정책이 되는 것입니다. 왕조시대의 정책은 왕과 신하의 권력싸움에서 이해하면 쉽게 접근이 가능할겁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야당과 여당이 미는 정책과 보이지 않는 수싸움을 한국사 공부를 통하여, 깨달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한국사 공부를 시험으로만 접근하지 않고, 현재 정황을 정확하게 꿰뚫어 볼수 있는 능력까지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래봅니다. 물론 수험생은 시험으로 접근할 수 밖에 없을겁니다. 앱의 내용은 EBS 인터넷 강의, 교과서, 서적, 포털사이트 등의 자료를 기반으로 객관적으로 제작되었고, 마지막 각주는 필자의 의견도 포함되었습니다. 이 앱을 통하여, 많은 분들이 한국사를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EBS 제작자 분들, 역사를 쉽게 접근할 수 있게 가르쳐주신 최태성 선생님, 

그리고 국사편찬위원회에게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수험생 여러분 언제나 fighting 입니다. Go for you. 개선사항이나 요구사항이 있으시다면, ooeekim@gmail.com으로 언제든 문의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by Invincible Cooler 2016. 3. 26. 21:15

시험에 많이 나오지만 너무 헷갈리는 내용만 정리하였습니다. 제 기준으로 정리하는 것이니, 더 추가 되거나 필요한 내용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계속 업데이트 예정입니다.


의서


향약구급방(고려-가장 오래된 의서) -> 향약집성방(조선 전기) 


농서


농상집요(고려) -> 농사직설(조선 전기) -> 농가집성(조선 후기)


중추원

- 고려 : 왕명의 전달, 궁궐 수비 등을 맡아 보던 관청

- 조선 : 왕명의 출납, 병기, 군정, 숙위 등의 일을 맡아본 관청

- 대한제국 : 근대적 행정기관으로, 국왕의 자문 기관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나, 독립협회와 만민공동회가 폐지되면서, 형식적 자문기관으로 전락함.

- 일제강점기 : 조선 총독부의 자문 기관, 주로 친일파가 등용됨


화폐

- 건원중보(최초의 화폐, 고려-성종)

- 삼한통보, 해동통보, 해동중보, 활구 (고려-숙종)

- 저화 (지폐, 고려말 ~ 조선초)

- 조선통보 (조선초-세종)

- 상평통보 (조선후기)

- 당백전 (조선말-흥선대원군)

- 당오전 (조선말-고종)


지도

- 조선전기

- 천상열차 분야지도(태조)

- 팔도도(태종)

- 혼일강리역대국도(동양에서 가장오래된 세계지도)

- 동국지도(세조)

- 조선방역지도(16세기)


- 조선후기

- 택리지, 대동여지도


교육기관

- 고구려

-- 태학(중앙, 우리나라 최초의 교육기관, 소수림왕)

-- 경당(지방, 학문+무술, 장수왕 평양천도후 설립)


- 백제 : 기록문헌 없음

- 신라 : 화랑도(통일전), 국학(통일후) 

* 보통 신라에서 교육기관을 뜻하면 통일신라 시대의 국학을 의미함


- 발해 : 주자감

- 고려 : 국자감 -> 성균관(고려말), 향교

- 조선 : 성균관, 향교, 서원, 서당

- 개항기(조선말) : 원산학사, 육영공원

- 갑오개혁이후 : 소학교, 사범학교, 외국어학교, 기술학교, 한성중학교


감찰기관

- 통일신라 : 사정부, 외사정은 지방관의 감찰을 담당

- 발해 : 중정대

- 고려 : 어사대

- 조선 : 사헌부


임시정부 (1919년 4월 17일)

설립배경 : 3.1 운동의 영향 -> 조직적 저항

- 우리나라 최초 3권분립 공화정(임시의정원, 법원, 국무원)

- 연통제(독립운동 자금 모금)

- 교통국(정보수집)

- 구미위원부 설치

- 파리강화회의 대표파견(김규식 파견)

- 애국공채 발행

- 사료편찬소 운영

- 독립신문 발간


임시정부 진행과정

- 이승만의 국제연맹 청원사건

- 국민대표회의 (창조파 VS 개조파) - 1923년

- 이승만 탄핵 (2대 대통령 박은식, 국무령제로 개헌)

- 한인 애국단 의거 성공 - 이봉창, 윤봉길 (중국지원-장개석) - 1932년

- 한국독립당, 한국광복군, 주석제 - 1940년

- 건국강령(조소앙의 3균주의 바탕) - 1941년

- 조선의용대 (김원봉) 합류

- 주석, 부주석제 - 1944년

- 국내 진공작전 (계획만 함 - 실행안됨) - 1945년


간단하게 임시정부의 흐름입니다. 부연 설명을 하자면, 국제 연맹 청원사건은 1919년 2월에 벌어지는데요, 그럼 임시정부와는 상관없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국제 연맹 청원사건은 임시정부가 설립되고나서 밝혀지게 되고, 이것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국민대표회의가 열리게 됩니다. 국민대표회의가 격렬한 입장차이 끝에 결렬되고, 임시정부 초기 위원의 대부분은 탈퇴하게 됩니다. 어쨌던 이승만은 탄핵되고, 임시정부는 하락의 길로 빠집니다. 1931년 김구가 조직한 한인 애국단 소속인 이봉창, 윤봉길의사의 의거가 성공하고, 당시 중국 국민당 수장이였던 장개석이 임시정부를 지원하게 됩니다. 역사를 공부하신 분은 아시겠지만, 1930년대는 일본이 조선뿐아니라 중국도 무차별 공격하던 시기이기 때문에, 중국사람들도 일본을 적으로 여겼기 때문에 임시정부 지원이 가능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과정이 어찌됐건 결론은 임시정부의 정치력 군사력이 강화되었고, 김구가 한국 독립당을 창단하고, 직속부대인 한국광복군도 창설하게 됩니다. 당과 군대가 창설되었으니 어느정도 정부의 기본틀은 갖춰졌다고 생각하고 건국강령을 발표하게 됩니다. 그후 조선의용대가 합류하고, 주석한명으로는 힘에 붙였는지 부주석도 임명하게 되지요. 그리고 1945년 일급비밀로 취급된 Plan Eagle(독수리작전) 을 통하여 국내진공작전을 하려고 하였지만, 일본은 핵두방을 맞으면서, 항복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안타깝게 대한민국은 신탁통치로 들어가는 것이죠. 쉽게 흐름파악 하시라고 살짝 적고 갑니다.


to be continue... 역사서, 탑, 임진왜란 전개과정 등등 생각날때, 시간날때 정리필요함



by Invincible Cooler 2015. 10. 13. 12:28

한국사 관련 영단어 입니다. 한국사와 영단어를 동시에 배우는 1석 2조 학습법 입니다. 영작은 제가 한것이니, 틀릴수 있습니다. 전 문법을 모릅니다. 문법오류가 있으면 언제든 댓글로 알려주시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power vaccum : 권력의 공백

- 왕이 죽고, 어린 세자가 등극을 하게 되면, 권력의 공백이 생기게 되고, 그때 수렴청정을 한다.


massacre = genocide : 대학살

- 1920년대 일본 관동지역에서 대지진이 발생하는데, 그 여파로 인하여 엄청난 화재가 발생한다. 실제로는 점심시간 때, 불을 많이 사용하고 있어서 화재가 번진것임에도 불구하고, 일본 정부가 조선인이 불을 지르고 다닌다고 여론조성을 하고, 이때 조선인이 대학살을 당한다.


dissemination = propagation : 전파, 보급

조선후기 이앙법이 보급되었다. In late Chosun Dynasty, rice planting is disseminated. 

=> 사용자 참여 : In late Chosun Dynasty, how to plant rice efficiently had been disseminated.


proliferation : 급증, 확산


murky : 액체가(진흙등으로) 탁한

세월호 등 배가 침몰했을때, 물속의 탁한 시야를 나타낸다.


catastrophe : 참사, 재앙


bereaved : 유족


at stake : 모험을 걸다 (can be won or lost, depending on the success)

조선전기 정부가 이앙법보단 직파법을 권할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정부는 국민의 목숨으로 모험을 걸수 없기 때문이다.


restitution : (분식, 절도물품) 반환

일제시대 많은 문화재가 일본으로 넘어 갔는데, 반환된 문화재도 많다.

팁 - 직지심세 요절은 병인양요때 프랑스가 약탈한게 아니다.


by Invincible Cooler 2015. 10. 2. 12:16

제목의 내용처럼 임병찬의 복벽주의는 과연 전제군주제로의 복귀인지? 아니면 입헌군주제로의 복귀인지 열심히 확인해 보았다.


일단 EBS 인터넷 강의에서는 입헌군주제로 알려주었지만, 인터넷의 글을 참고한 결과 전제군주제로의 복귀에 더 가깝다는걸 알게되었다. 


어쨌든 난 정확한 결과를 알아야 하니, 무슨 방법이 있을까? 생각해 보고 국사편찬위원회에 질문하기로 결정하고 다음과 같은 답변을 받았다. 



안녕하세요

선생님의 우리 역사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선생님께서는 1910년대 임병찬의 복벽주의의 성격에 대하여 질의하셨습니다


임병찬의 복벽주의를 살펴보기 위해서는 일단복벽()’이라는 말의 의미부터 파악해야 것입니다. 복벽의 사전적 의미는 가지를 꼽을 있습니다. 첫째는 뒤집혔던 왕조를 다시 회복하거나 물러났던 임금이 다시 임금 자리에 오른다는 의미이며, 둘째는 중신(重臣)들이 섭정을 그만둔다는 의미입니다. 물론 임병찬의 복벽주의에서 복벽은 번째의 의미로서 사용된 것입니다

물론 입헌군주제나 전제군주제나 모두 임금을 내세운다는 점은 동일합니다. 그러나 입헌군주제는 임금이 헌법에서 정한 제한된 권력만을 행사할 있는 정치체제였던 반면 전제군주제는 임금이 무한한 권력을 행사할 있었던 것이 달랐습니다. 헌법이나 각종 법률은 주로 국회에서 제정된 것이니 입헌군주제는 국민의 의사에 따라 임금이 정치를 수행하는 것인 반면 전제군주제는 국민의 의사와는 상관 없이 임금이 독단적으로 권력을 행사할 있는 것이지요

임병찬은 일단 조선의 전통적 체제로 복귀를 전제로 복벽주의였는데, 사실 조선의 정치체제는 서양의 정치체제 규정이라 있는 전제군주제나 입헌군주제로는 설명하기 대단히 힘듭니다. 그러나 임병찬은 고종의 밀명을 받고 대한독립의군부를 통해 복벽을 추진한 것이었는데, 고종은 대한제국 시기 전제군주제를 지향했으므로 그의 복벽주의는 다분히 전제군주제를 염두한 것으로 있습니다


참고문헌

도면회, 「황제권 중심 국민국가체제의 수립과 좌절(1895~1904)」『역사와 현실』50, 한국역사연구회, 2003 

申圭秀, 「遯軒 林炳瓚의 救國運動」『歷史와 社會』34, 國際文化學會, 2005 

김종수, 「돈헌 임병찬의 생애와 복벽운동」『전북사학』44, 전북사학회, 2014 


선생님의 우리 역사 관심에 다시 감사드리며, 끝으로 우리 위원회에서는 민원처리 결과에 대한 민원인의 만족도를 파악하여 민원처리 업무 개선에 참고자료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잠시 시간을 내시어 민원처리 만족도를 등록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국사편찬위원회 기획협력실 

국사청원 담당 박남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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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nvincible Cooler 2015. 8. 18. 13:54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 라는 속담이 있다. 이말은 아무리 생각해도 조선후기 선비들이 만들어낸 말이 아닐까 감히 생각해 본다. 조선후기 예송논쟁을 시발점으로 해서 선비들이 주자가례를 신앙처럼 받들게 되고, 이때부터 여자의 가정내 지위가 추락할대로 추락한다. 이때 사문난적이라는 말까지 생긴걸 보면 더더욱 그 생각을 뒷받침 할수 있을것 타다. 여자도 남자보다 더 나은 사람이 있지않은가? 신사임당, 잔다르크 등등...


어쨌든 위에 적은 내용은 내 추측을 뿐이고, 역사적 사건으로 돌아가보면, 중종시대의 문정왕후를 보자. 중종, 명종은 힘이 하나도 없다. 문정왕후가 윤원형과 함께 조선의 권력을 지멋대로 휘두른다. 이게 소위 말하는 외척이라는 것이다. 외척에 휘둘리는 왕권이라는 건 다시 말하면, 백성들의 도탄으로 이어진다. 왜냐면, 권력유지를 위해서, 반역이라는 굴레를 아무때나 누구에게나 씌워버리는 잘못을 저지르기 때문이지. 뭐 이거나 어짜피 정치인끼리의 싸움이니 일반백성은 별로 관심없다. 하지만, 소수에게 권력이 몰린다는건 억울한 일이 늘어나는것과 일맥상통하고, 세금의 폭발적 징수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이건 역사를 왠만큼 공부한 사람이면 잘 알것이다.


본론으로 들어가면, 명성황후, 민비는 왜 쓰레기 인가? 일개의 황후를 쓰레기라고 칭하면, 엄청난 공격을 받겠지만, 내 생각엔 명성황후가 조선을 일제식민지 시대로 넘긴 장본인이기 때문에 이렇게 칭할수 밖에 없다. 1863년 흥성대원군이 권력을 잡고, 약 10년간 그 권력을 휘두른다. 그땐 통상수교반대 정책을 꼿꼿이 고수를 하게 된다. 물론 이때 일본이 조선과 수교 계획은 있었지만, 하지 않았을 것이다. 해봤자 수교를 할리가 없으니... 근데 흥성대원군이 물러나고, 민씨 정부가 들어온다. 개화파에 의해 문이 열린것이다. 이건 지금으로 말하면, 새누리당, 민주당의 원리와 같다. 새누리당이 좋은 의견을 가지고 나와도 민주당은 일단 반대를 한다. 물론 반대인 경우도 많이 찾아볼수 있다. 이건 정치적으로 당연한거다. 내가 상대편의 주장을 꺽어야만 입지가 커지기 때문에... 다시 본론으로 들어와서 민씨정부는 흥선대원군의 통상수교거부 정책을, 통상수교 정책으로 가져가는것이 어쩜 너무 당연한것이다. 그리고 멍청한 대신들이 강화도 조약에 도장을 찍게되는것이다. 조약의 조자도 모르는 놈들이 조약을 맺었으니, 불평등 조약이 불평등 조약인지도 모르는것이지. 이것까진 세계의 흐름이였으니, 어쩌면 너무 당연했을수 있지만, 이제 부터가 문제인거지.


조선후기 임오군란, 동학농민운동 등 수많은 민란이 일어났는데, 민씨정부의 군대는 황당하게 일반군민에게 패한다. 그리고 매번 청나라에게 구원을 요청한다. 이때부터 외세의 간섭은 극에 달하고, 민씨정권 하나만을 위해서 조선이 청, 일본에 빨려들어가는 것이다. 그러면서 결과는??? 일제 식민지 시대.


만약 정치인이, 본인의 권력을 어떻게 유지하는것보다, 어떻게 백성을 신뢰하고, 어떻게 백성을 배불리 먹일까 생각을 한다면??? 과연 백성이 정부에 등을 돌릴까?


명성황후 - "나는 조선의 국모다" ㅋㅋㅋ 이건 진짜 완전 개소리 인것이지. 겨우 이 한마디만 알고, 명성황후는 애국자라고 떠드는 자여. 제발 공부좀 하자. 나라들어먹은 여자다.


역사적으로 보면 이런 사건이 있다.

원간섭기 때, 최우정권이 강화도로 천도를 하게되는데, 이때 정신못차리고, 백성에게 세금 폭탄을 던진다. 이때 백성들은 다 똑같은 생각을 한다. 고려정권이나, 몽고정권이나 다 똑같다. 만약 몽고정권이 세금을 깍아준다면, 정부의 교체도 받아들일 것이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조선의 천민, 상민이 관군을 공격한다. 같은 나라 사람이 같은 나라사람을 공격한것이다. 왜 그럴까? 정치인기 그만큼 수탈을 한것이 아닐까? 이것도 조선정부에서 왜적을 죽이면, 신분상승과 함께 물질을 지원해준다고 해서, 의병이 등장하게 되고, 수세를 역전시키는 것이다. 안그랬음 의병도 없었을듯...


정부와 국민사이의 관계는 다 필요없고, 국민은 그냥 나 사는데, 정부가 시비만 안걸길 바랄뿐이다. 여기서 시비라는것은 세금증세, 지들만 적용도는 노동법 등등이겠지.


국민은 정부같은거 필요없다. 정부가 국민이 필요할 뿐이지. 정신차리자. 정부여! 제발 민주당이던, 새누리당이던 국민을 위한 정책을 내놓자. 탁상공론, 뇌물수수에 의한 입법. 지겹다.

by Invincible Cooler 2015. 8. 10. 10:20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국사 시험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합니다.

 

일단 크게 한국사 시험은 공무원 시험과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2개로 나눌 수 있습니다.

 

짧게 요약하자면,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은 시대의 흐름을 잘 파악한다면, 문제를 어렵지 않게 풀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공무원시험은 시대의 흐름과 상관없이 무조건 그 시대를 암기해야 하는 고통이 뒤 따릅니다.

 

그리고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은 교과서를 위주로 인강과 함께하면 문제가 없지만, 공무원시험은 그걸로 안됩니다. 정말 색다르네요. 완전하게 암기를 위주로 나오는것 같습니다.

 

물론 그 이유는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은 합격자 수의 제한이 없습니다. 그래서 난이도가 높던 낮던 문제가 안되지만, 공무원시험은 변별력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고등학교 국사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외워도 풀 수 없는 문제가 출제 되는것 같습니다. 

 

어쨌든 결론은 공무원시험은 시험을 위한 시험인것이고, 한국사 능력검정시험은 한국사에 애착을 가지고, 흐름을 파악하면 문제가 없을것 같습니다.

 

이상 한국사 지킴이 였습니다.

 

지금 구글 플레이에 조선왕조실록과 한국사 요점정리 앱을 등록해 놨으니, 한번씩 다운로드 해서 받아보시고, 곧 고려왕조 실록도 선보이도록 하겠습니다.

 

- p.s 물론 다른 과목도 마찬가지라고 느낍니다. 특히 영어

앞으로도 한국사 능력시험과, 공무원시험을 계속 치면서, 어떤식으로 변하는지 느낌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by Invincible Cooler 2014. 10. 30. 12:11

안녕하세요. 한국사 요점정리 개발자입니다.

 

오랜만에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봤으니, 후기를 올려야겠지요.

 

2013년 8월인가 시험을 보고 14개월만에 다시 시험을 보았다. 예전에 1급을 못따고 2급에 머물렀기 때문에 불타오르는 의욕으로 다시 시험을 본거죠. 결과는?? 물론 아직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94점으로 1급 합격한것 같습니다.

 

헐 94점 나도 놀란 점수 이다.

 

내가 잘했다니 보다는 문제가 내 스타일로 나온거다. 보통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전근대사 80~90%이상 근현대사 10~20% 정도 비중이 출제됐는데, 이번에는 느낌상 근현대사가 30%이상 차지 한 느낌이다. 개인적으로 조선사와 근현대사를 즐기는 입장으로 이번시험이 나하고 궁합이 잘맞았다.

 

일단 시험내용을 보면, 영화 광해의 대사가 그대로 나왔다. 그리고 명량에서 다뤄졌던 판옥선 문제가 나왔다. 판옥선에 그런 이유가 있는지는 몰랐다. 무론 17백만 관객의 명량도 아직 못봤고...

 

문제를 볼까요?

어김없이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 중에 한문제

여러나라의 성장에서 한문제

삼국시대에서 몇문제가 나왔는데, 이번엔 의외다. 가야가 나왔다. 바보온달 이야기도 나오고.

바보온달이 고구려시대의 장수인건 알고 있었는데, 영양와 시기인것 까지는 몰랐다. 그래서 틀렸다. 전반적으로 지문이 쉽지는 않았던것 같다. 키워드 위주로 공부할 수 밖에없는 현실인데, 그 키워드를 전혀 포착할 수 없는 문제가 몇 문제 있었던것 같다. 물론 내 공부가 잘못됐을수 도 있고.

 

어쨌든 1급을 획득했으니, 이젠 한국사 능력검정시험을 볼 일은 없을것 같다. 하지만 한국사를 사랑하는 사람중 한명으로서, 한국사 공부는 꾸준히 하려고한다. 이젠 수박겉핥기가 아니라, 약간 심도 있게 들어가야겠지만... 쉽지 않을것 같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국사 요점정리 어플을 이용해주시는 분들에게 정말 고마움을 느낍니다. 한국사 요점정리 어플에도 적어놨지만, 그정도만 알아도 3급정도는 딸 수 있을겁니다. 초,중,고등학생도 학교 역사시험에서 90점이상 획득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가끔 한국사 어플을 비판하시는 분이 있는데, 사람의 관점은 다른것이기에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다만 관점이 다르다고, 무조건 잘못됐다는 편견만 없으면 됩니다.

 

여러분도 열심히 공부하시고,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p.s 한국사능력 검정시험을 처음 보려고 하는 사람을 위해서 조언을 드립니다.

 

먼저 EBS로 가서 인터넷 강의를 아무거나 다운받고, 처음부터 끝까지 듣습니다. 전 최태성 선생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필요하면 한국사 요점정리 어플을 다운로드 받아서, 요점정리를 합니다. 큰 틀은 최태성 선생님의 강의로 이루어졌기때문에, 인강을 본사람은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전 LTE한국사라는 책을 취미로 읽었습니다. 인물로 보는 삼국사는 이제 읽어보려고 샀고요. 여러분 최선을 다하시고, 정말 고생많았습니다.

 

그리고 근현대사를 보면서 신기한것 한가지... 장준하(독립운동가, 국회의원등) 사건이 신기합니다.

박정희 시대의 장준하가 실족사한걸로 나와있는데(교과과정), 무덤을 이장하려고 하니, 장준하의 두개골이 무언가에 의해서 부셔졌다고 합니다. 이건 실족사일까요? 살인일까요? 유병언 사건도 마찬가지 일것 같습니다. 유병언을 살해해놓고, 시신을 바꿔치기 했다가 가장 신빙성이 높은것 같습니다. 왜일까요? 유병언이 잡히면 누가 가장많이 피해를 볼까요? 한국사는 언론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서 정말 필요한 교과목인것 같습니다. 물론 대학교 이상이 되어야 깨달을 확률이 높지만요... 그럼... 고생하셨습니다.

by Invincible Cooler 2014. 10. 28.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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