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아시겠지만, 주인공은 권상우와 성동일...


예고편만 보면 괜히 코믹스러운것만 같은 느낌. 하지만 실제 뚜껑을 열어보니... 대박. 엄청 재밌음.


지금 두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권상우의 애보는 연기와 서영희의 투털거리는 장면이 나의 생활과 오버랩되면서... 애들을 잘 안보는 아버지들은 공감대가 안갈것이고...


어쨌든 스토리 전개는 여기서 할수 없고,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잼나고 영화 러닝타임인 2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가는...


긴장감도 쩔고, 추리도 쩔고, 공감대도 가고. 한번 보세요. 엄청 재밌음. 어쩌면 최고의 훈작중 하나가 아닐지...

by Invincible Cooler 2015. 10. 1. 12:50

이 내용은 구글플레이에서 음악어플의 리뷰를 보고 개인적인 생각을 적은것으로 어떤 업체와의 상관 관계가 없습니다.


먼저 우리나라 대표 음악어플을 한번보자. 멜론, 지니, 카카오뮤직, 네이버 뮤직, 벅스, 소리바다, 알송등이 있다.


악플 분석


첫번째 로그인이 안되요.


보통 음악앱은 스트리밍을 하는 서비스로써 서버 클라이언트의 연동 인터페이스로 동작한다. 보통 로그인이 안되거나 패스워드, 인증 등등의 문제는 서버의 문제로 보면된다. 업데이트 했는데, 갑자기 로그인이 안되요...등등 문제가 생기면, 서버단에서 뭔가 변경이 이뤄졌을 확률이 높다.


두번째 노래가 끊겨요.


이것도 마찬가지이다. MP3와 같이 다운로드 받은 곡을 플레이 하다 문제가 생기면, 음악 플레이어를 잘못 만든것이지만, 스트리밍을 하다 문제가 생긴거면, 네트웤 문제거나, 서버에 곡 자체가 문제가 되서 등록되었거나, 아니면 서버쪽에 다른 문제가 있는것이다. 


세번째 노래가 1분밖에 못들어요. 무료로 해주세요.


이런 악플이 가장 황당한 악플로, 이런 악플다는 사람들 정신세계가 정말 궁금하다. 학교에서 배웠겠지만, 회사는 이익을 목적으로 설립된 영리 단체이다. 음악 어플로 음악을 들으면, 가수, 작곡가 등에게 저작권료를 줘야 한다. 그래서 당연히 음악은 무료가 될수 없다. MP3도 사용을 하려면, 저작권 문제가 있기 때문에 무단공유가 안되는것이다. 이걸 무단 공유하다 걸리면, 벌금을 물수 있고, 크게는 구속이 될수도 있다. 어쨌든 음악을 무료로 배포하게되면, 가수, 작곡가에게 저작권료를 회사가 사용자가 듣는대로 줘야 한다? 무료봉사 단체가 아닌데?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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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nvincible Cooler 2015. 9. 21. 16:09

제목 : 한국 정부는 유네스코로 보낼 강제노역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본 내용은 내 사명을 걸고 반드시 해석 해야 한다. 역사를 좋아하는 한사람으로서... 최대한 자연스러운 의역을 해야하지만, 난 번역하는 사람이 아나리 문맥이 매끄럽진 못할것이다.


Koreans forced to labor at a mine in HokkaidoJapanduring World War II / Yonhap2차 세계대전 동안 일본의 홋카이도의 광산에서 한국의 강제 노역자들


The government is seeking to add its archives on forced labor during the 1910-1945 Japanese colonial rule to the UNESCO heritage list,sources said Sunday.

일요일 정보원에 따르면, 정부는 유네스코 문화유산 목록에 제출할 1910~1945년 일본식민지 시대에 강제노역에 관한 자료를 모으고 있다고 한다. 

collection of 336,797 documentsphotos and other materials on Japan’s wartime forced labor is one of 12 items submitted to the Cultural Heritage Administration (CHA), they said

정보원에 따르면, 일본 전쟁중 강제 노역에 관한 336,797개의 문서, 사진 및 다른 자료 수집은 CHA(문화유산부서)에 제출할12개의 항목중 하나이다.

The agency plans to pick two items by October and apply to list them as UNESCO Memory of the World before March.

대리인은 10월까지 두가지 항목을 선택해서 내년 3월 전까지 유네스코 세계 기록으로 그것을 신청할 계획이다.

There has been a growing consensus among officials and scholars that the documentary heritage should be recognized by UNESCO since the listing of Japan’s industrial sites as world heritage in July,” a source said.

정보원에 따르면 지난 7월 세계문화 유산으로써 일본의 산업현장(강제노역장인듯)이 유네스코 유산 목록에  등록되었기 때문에 관계자와 학자들은 문서화된 유산을 유네스코에 인정받아야 한다고 합의점을 찾았다.


The new world heritage sites include seven coal mines and 

shipyards where nearly 60,000 Koreans were forced to 

work in the 1940s. 

새로운 세계문화 유산 현장은 1940년대 6만여명의 한국인이 강제노역에 동원된 7개의 광산과 조선소를 포함한다.

The move is to counter Japan’s claims that there was no “forced laborof Koreans at those sites.

이러한 움직임은 해당 현장에서 한국인의 강제노역은 없었다는 일본의 주장과는 반대이다.


The UNESCO listing of Japan’s wartime industrial sites and Japan’s subsequent move to distort history raised concerns heregovernment official saidasking not to be named

이름을 밝히지 않은 정부 관계자는 일본전쟁 당시 산업현장에 관한 유네스코 목록과 일본의 계속적인 역사왜곡 움직임이 긴장감을 올리고 있다고 했다.

There will be international awareness campaigns about Japan’s distorted perception of wartime atrocities in which the private sector will also participate.”

민간부분 또한 참여한 전쟁중 잔혹행위에 관한 일본의 왜곡된 인식에 대해서 국제적인 알림 캠페인을 하고있다.

(강제노역에 정부에서 강제로 동원한것뿐만 아니라 민간부분(미쓰비시와 같은 기업)에서도 이들을 데려가 동원했다는 내용으로 생각됨)

Korea dropped its opposition after Japan agreed to make it clear of the historical fact in the registration and promised follow-up measures including the establishment of an information center to honor the victims.

한국은 일본이 역사적 사실을 분명히 하는것과 희생자들의 명예를 위한 정보센터 설립을 포함한 후속조치를 할것이라는 약속을 하였기 때문에 반대하는것을 포기하였다.


Seoul and Tokyohoweverhave been at odds over Japan’s listing since Foreign Minister Fumio Kishida denied that there was “forced labor.” 


하지만, 일본 외무부 장관 후미오 기시다가 강제노역이라는 것을 부인함으로써 한국과 일본은 일본의 유네스코 목록포함에 대해서 의견이 상충하였다.

be at odds ~ (같아야할 두개가)상충하다.

The archives of Japan’s forced laborif listed in the UNESCO Memory of the Worldwould put the brakes on its move to distort historythe official said

관계자는, 일본의 강제 노역에 관한 정보들은, 만약 유네스코 세계문화기록에 등재된다면, 역사를 왜곡한다는 점에서 이러한 움직임(강제노역이 없다고 발뺌하고 유네스코등재)에 제동이 걸릴것이라고 했다.

The government set up a panel to support victims of wartime forced labor under the Prime Minister’s Office in 2004, and has compiled the archives over the past 11 years.

정부는 2004년 국무총리 주재로 강제노역 희생자를 지원하기위한 패널을 조성했고, 지난 11년동안 자료를 모았다(다양한 자료를 모았다 정도로 해석해야겠군).

Included are 227,141 investigation reports on damage to workers, 105,431 evaluation reports for victims’ reparations, 2,525 oral statementsand 1,226 photos depicting forced labor

그 자료는 227,141개의 강제 노역자의 피해에 관한 조사 보고서와 105,431개의 희생자 보상에 관한 평가 보고서, 2,525개의 구두 진술서, 그리고 1,226개의 강제노역 사진이 포함되었다.

The government views the archives as credible enough to meet the UNESCO criteria of uniqueness and significance in human historythe sources said

정보원에 따르면, 정부는 수집된 자료가 인간의 역사에서 독특하고, 중요한 유네스코의 기준을 만족하기 충분한 신뢰를 가진다고 보고 있다.

The final items selected by the CHA will be submitted to the UNESCO Secretariat by March 31 next year.

CHA에서 수집한 최종 항목들은 내년 3월 31일까지 유네스코 사무국에 제출될 것이다.

Following the UNESCO International Advisory Committee’s review of applicantsthe final listing of world heritage will be decided with the endorsement by the director general around June or July, 2017. 

신청된 자료는 유네스코 국제 자문위원회의 리뷰후에 세계유산의 최종 목록은 2017년 6월이나 7월에 심의관에 의해서 지지와 함께 결정될 것이다.

If selectedthe archives will be the South Korea’s third documentary heritage to win UNESCO recognition in connection with its modern history

만약 선택된다면, 이 자료들은 현대사와 연관된 유네스코에서 인정된 3번째 기록문화 유산이 될것이다.

In 2011, materials on the May 18th democratic uprising against military rule in 1980 were listedDocuments on Saemaul Undong, a government initiated campaign that changed the country in the 1970s,were listed in 2013.

2011년에 1980년 군부시절에 반대하며 일어난 518민주화 운동에 관한 자료가 유네스코 기록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2013년에는 1970년대 나라를 변화시켜야 한다는 정부 주도의 새마을 운동이 등재되었다.

Various civic groups are set to mount a campaign to back the government’s bidThe Korean association for the bereaved of forced laborers in Sakhalin has already gained 100,000 signatures.

여러 시민 단체들은 정부의 이러한 움직임에 지지를 보내고 있다. 사할린에서 강제노동 희생자를 위한 한국 단체에서는 100,000 개의 서명을 이미 받았다.

by Invincible Cooler 2015. 9. 14. 17:50

그냥 여담인데,


안드로이드에서 Toast메시지가 혹시


토스트기에서 빵위 튀어나오고 다시 내려가는것을 보고, Toast라는 이름을 짓지 않았나 생각해 본다. 그냥 내상각.


오늘 영어공부중, toast가 나왔는데, 안드로이드 Toast생각이 났다. 이런 직업병


He was choking on a piece of toast

그는 토스트 조각이 목에 걸려 숨을 잘 못쉰다.

by Invincible Cooler 2015. 9. 11. 18:13

아주 간단히 말하자면, 1948년 5.10 총선을 방해하기 위해서 남로당이 일으킨 반란을 진압한 사건. 

문제는 남로당 뿐만 아니라, 무고한 양민이 많이 학살되었다.


5.10총선을 방해하기 위해서라고 볼수 도 있고, 5.10총선은 곧 남한만의 단독정부수립을 뜻하기 때문에 단독정부 수립을 방해했다고 생각할수도 있겠다. 


하지만 당시에는 사회주의가 나라 전체에 팽배했었고, 남로당 세력이 사회주의 세력이기 때문에, 남한에서는 남로당 세력을 제거하려고 했었다.


참고 : 두산백과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141380&cid=40942&categoryId=31778

by Invincible Cooler 2015. 9. 11. 14:02

미국의 금리인상과 중국증시에 대해서 한번 적어 볼까요?


이 내용은 100% 사견으로, 어떤 이익 단체와 관련이 없습니다.


첫번째, 일반론


미국이 금리인상 소리가 들리면서 아시아 증시가 출렁인다. 중국증시가 폭락을 하고, 그에 따라 한국, 일본, 동남아, 유럽, 미국까지 주구장창 깨지고 있다. 그럼 왜???

미국이 금리 인상을 하면, 주식에서 돈을 빼서, 은행에 예금을 한다. 우리 학교 다닐때 배웠다. 금리인상을 하면, 시중에 돈이 적어진다는 것을... 시중에 돈이 은행으로 들어가니까 돈이 적어지고, 위험한 주식 투자보단 당연히 은행예금을 선호하겠지... 이런 그냥 그런 생각이고...


두번째, 보이지 않는손 - 시장경제(dark market) 포함


이게 음모론인데... 나도 여기에 한표 던진다.

일단 전세계 증시를 출렁거리게 한다. 로스차일드, 록펠러 가문은 충분히 그럴수 있다. 만약 이 가문을 모르면 스스로 찾아 보시길... 공매도를 엄청때렸나? 이놈들 공매도 때리고, 뉴스로 개소리 잘하는 작자들로 소문나 있다. 로스차일드나 록펠러 가문이 가지고 있는 은행과 증권회사가 대체 몇개냐? 시장 경제가 보이지 않는 손에 움직이는게 아니라, 이놈들한테 놀아난게 한두번이 아니다. 그래도 아무도 제재 못한다. 정치인이 이들에게 뒷돈을 받고 묵인해주기 때문에... 우리나라도 똑같지... 국회의원이 돈쳐먹고, 공매도 방치하는거 보면... 그래서 연기금도 호구소리 듣는것이고. 어쨌든 둘중의 하나 미국 금리인상시기는 시기상조이다 라는것을 전세계 경제를 뒤흔들면서, 특정집단에서 뒷조종하고 있거나, 공매도 엄청때리고, 개소리(찌라시, 뉴스등)날려 수익을 극대화 하거나.


난 절대 정치인, 경제인을 믿지 않는다. 인류가 생긴이래로, 이들은 항상 그랬고, 앞으로도 똑같을거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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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nvincible Cooler 2015. 9. 8. 10:13

2015년 9월 7일 월요일

공부할 단어 

- asylum : 망명 , 발음 : 어사일럼, 어실럼 아님. 네이버 듣기로 확인해보셈.


About 18,000 migrants arrived over the weekend after an agreement with Austria and Hungrary to relax asylum rules.


해석 : 주말동안 약 18,000 명의 이주민자가 들어왔다. 오스트리아 헝가리와 체결한 망명에 관한 규약 완화함으로써

한국말로 직역은 어렵다. 대충 이해하면 됐지. 내가 동시통역사도 아니고...

어쨌든 여기서 중요한 것은 법의 규제 완화는 relax라는 단어를 쓴다는 것이다. 오늘 처음알았다.

to relax asylum rules. 망명 규칙의 완화. collocation을 잘 알아야 영어를 잘하는건데 이게 너무 어렵다.



2015년 9월 14일 월요일

공부할 단어 

-  lash out at : (맹렬히) 비난하다.


Mothers lash out at day care service changes


해석 : 엄마들이 어린이집 서비스 변경에 대해서 맹렬히 비난한다.

배경은 : 어린이집 비용을 정부에서 지원해 주는데, 전에는 엄마의 직장유무와 상관없이 보조를 해줬는데, 엄마가 직장이 없이 전업주부여야 지원을 해주는것으로 변경한다는 것에서 위의 문장이 나옴. 쓰레기 같은 정부죠... 원래 돈없이 시작한 정책은 돈때문에 접을수 밖에 없게됩니다.

어쨌든 난 영어 공부를 해야하니까... 어린이집 돌봄이 서비스를 day care service 라고 하는군. 꼭 어린이집 돌봄이 서비스를 뜻하는건 아니지만, 어쨌든 이 상황에선 어린이집 돌봄이 서비스로 해석을 해야 적절하다고 판단됨.

by Invincible Cooler 2015. 9. 7. 14:46

제목의 내용처럼 임병찬의 복벽주의는 과연 전제군주제로의 복귀인지? 아니면 입헌군주제로의 복귀인지 열심히 확인해 보았다.


일단 EBS 인터넷 강의에서는 입헌군주제로 알려주었지만, 인터넷의 글을 참고한 결과 전제군주제로의 복귀에 더 가깝다는걸 알게되었다. 


어쨌든 난 정확한 결과를 알아야 하니, 무슨 방법이 있을까? 생각해 보고 국사편찬위원회에 질문하기로 결정하고 다음과 같은 답변을 받았다. 



안녕하세요

선생님의 우리 역사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선생님께서는 1910년대 임병찬의 복벽주의의 성격에 대하여 질의하셨습니다


임병찬의 복벽주의를 살펴보기 위해서는 일단복벽()’이라는 말의 의미부터 파악해야 것입니다. 복벽의 사전적 의미는 가지를 꼽을 있습니다. 첫째는 뒤집혔던 왕조를 다시 회복하거나 물러났던 임금이 다시 임금 자리에 오른다는 의미이며, 둘째는 중신(重臣)들이 섭정을 그만둔다는 의미입니다. 물론 임병찬의 복벽주의에서 복벽은 번째의 의미로서 사용된 것입니다

물론 입헌군주제나 전제군주제나 모두 임금을 내세운다는 점은 동일합니다. 그러나 입헌군주제는 임금이 헌법에서 정한 제한된 권력만을 행사할 있는 정치체제였던 반면 전제군주제는 임금이 무한한 권력을 행사할 있었던 것이 달랐습니다. 헌법이나 각종 법률은 주로 국회에서 제정된 것이니 입헌군주제는 국민의 의사에 따라 임금이 정치를 수행하는 것인 반면 전제군주제는 국민의 의사와는 상관 없이 임금이 독단적으로 권력을 행사할 있는 것이지요

임병찬은 일단 조선의 전통적 체제로 복귀를 전제로 복벽주의였는데, 사실 조선의 정치체제는 서양의 정치체제 규정이라 있는 전제군주제나 입헌군주제로는 설명하기 대단히 힘듭니다. 그러나 임병찬은 고종의 밀명을 받고 대한독립의군부를 통해 복벽을 추진한 것이었는데, 고종은 대한제국 시기 전제군주제를 지향했으므로 그의 복벽주의는 다분히 전제군주제를 염두한 것으로 있습니다


참고문헌

도면회, 「황제권 중심 국민국가체제의 수립과 좌절(1895~1904)」『역사와 현실』50, 한국역사연구회, 2003 

申圭秀, 「遯軒 林炳瓚의 救國運動」『歷史와 社會』34, 國際文化學會, 2005 

김종수, 「돈헌 임병찬의 생애와 복벽운동」『전북사학』44, 전북사학회, 2014 


선생님의 우리 역사 관심에 다시 감사드리며, 끝으로 우리 위원회에서는 민원처리 결과에 대한 민원인의 만족도를 파악하여 민원처리 업무 개선에 참고자료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잠시 시간을 내시어 민원처리 만족도를 등록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국사편찬위원회 기획협력실 

국사청원 담당 박남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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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nvincible Cooler 2015. 8. 18. 13:54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 라는 속담이 있다. 이말은 아무리 생각해도 조선후기 선비들이 만들어낸 말이 아닐까 감히 생각해 본다. 조선후기 예송논쟁을 시발점으로 해서 선비들이 주자가례를 신앙처럼 받들게 되고, 이때부터 여자의 가정내 지위가 추락할대로 추락한다. 이때 사문난적이라는 말까지 생긴걸 보면 더더욱 그 생각을 뒷받침 할수 있을것 타다. 여자도 남자보다 더 나은 사람이 있지않은가? 신사임당, 잔다르크 등등...


어쨌든 위에 적은 내용은 내 추측을 뿐이고, 역사적 사건으로 돌아가보면, 중종시대의 문정왕후를 보자. 중종, 명종은 힘이 하나도 없다. 문정왕후가 윤원형과 함께 조선의 권력을 지멋대로 휘두른다. 이게 소위 말하는 외척이라는 것이다. 외척에 휘둘리는 왕권이라는 건 다시 말하면, 백성들의 도탄으로 이어진다. 왜냐면, 권력유지를 위해서, 반역이라는 굴레를 아무때나 누구에게나 씌워버리는 잘못을 저지르기 때문이지. 뭐 이거나 어짜피 정치인끼리의 싸움이니 일반백성은 별로 관심없다. 하지만, 소수에게 권력이 몰린다는건 억울한 일이 늘어나는것과 일맥상통하고, 세금의 폭발적 징수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이건 역사를 왠만큼 공부한 사람이면 잘 알것이다.


본론으로 들어가면, 명성황후, 민비는 왜 쓰레기 인가? 일개의 황후를 쓰레기라고 칭하면, 엄청난 공격을 받겠지만, 내 생각엔 명성황후가 조선을 일제식민지 시대로 넘긴 장본인이기 때문에 이렇게 칭할수 밖에 없다. 1863년 흥성대원군이 권력을 잡고, 약 10년간 그 권력을 휘두른다. 그땐 통상수교반대 정책을 꼿꼿이 고수를 하게 된다. 물론 이때 일본이 조선과 수교 계획은 있었지만, 하지 않았을 것이다. 해봤자 수교를 할리가 없으니... 근데 흥성대원군이 물러나고, 민씨 정부가 들어온다. 개화파에 의해 문이 열린것이다. 이건 지금으로 말하면, 새누리당, 민주당의 원리와 같다. 새누리당이 좋은 의견을 가지고 나와도 민주당은 일단 반대를 한다. 물론 반대인 경우도 많이 찾아볼수 있다. 이건 정치적으로 당연한거다. 내가 상대편의 주장을 꺽어야만 입지가 커지기 때문에... 다시 본론으로 들어와서 민씨정부는 흥선대원군의 통상수교거부 정책을, 통상수교 정책으로 가져가는것이 어쩜 너무 당연한것이다. 그리고 멍청한 대신들이 강화도 조약에 도장을 찍게되는것이다. 조약의 조자도 모르는 놈들이 조약을 맺었으니, 불평등 조약이 불평등 조약인지도 모르는것이지. 이것까진 세계의 흐름이였으니, 어쩌면 너무 당연했을수 있지만, 이제 부터가 문제인거지.


조선후기 임오군란, 동학농민운동 등 수많은 민란이 일어났는데, 민씨정부의 군대는 황당하게 일반군민에게 패한다. 그리고 매번 청나라에게 구원을 요청한다. 이때부터 외세의 간섭은 극에 달하고, 민씨정권 하나만을 위해서 조선이 청, 일본에 빨려들어가는 것이다. 그러면서 결과는??? 일제 식민지 시대.


만약 정치인이, 본인의 권력을 어떻게 유지하는것보다, 어떻게 백성을 신뢰하고, 어떻게 백성을 배불리 먹일까 생각을 한다면??? 과연 백성이 정부에 등을 돌릴까?


명성황후 - "나는 조선의 국모다" ㅋㅋㅋ 이건 진짜 완전 개소리 인것이지. 겨우 이 한마디만 알고, 명성황후는 애국자라고 떠드는 자여. 제발 공부좀 하자. 나라들어먹은 여자다.


역사적으로 보면 이런 사건이 있다.

원간섭기 때, 최우정권이 강화도로 천도를 하게되는데, 이때 정신못차리고, 백성에게 세금 폭탄을 던진다. 이때 백성들은 다 똑같은 생각을 한다. 고려정권이나, 몽고정권이나 다 똑같다. 만약 몽고정권이 세금을 깍아준다면, 정부의 교체도 받아들일 것이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조선의 천민, 상민이 관군을 공격한다. 같은 나라 사람이 같은 나라사람을 공격한것이다. 왜 그럴까? 정치인기 그만큼 수탈을 한것이 아닐까? 이것도 조선정부에서 왜적을 죽이면, 신분상승과 함께 물질을 지원해준다고 해서, 의병이 등장하게 되고, 수세를 역전시키는 것이다. 안그랬음 의병도 없었을듯...


정부와 국민사이의 관계는 다 필요없고, 국민은 그냥 나 사는데, 정부가 시비만 안걸길 바랄뿐이다. 여기서 시비라는것은 세금증세, 지들만 적용도는 노동법 등등이겠지.


국민은 정부같은거 필요없다. 정부가 국민이 필요할 뿐이지. 정신차리자. 정부여! 제발 민주당이던, 새누리당이던 국민을 위한 정책을 내놓자. 탁상공론, 뇌물수수에 의한 입법. 지겹다.

by Invincible Cooler 2015. 8. 10. 10:20

곧 말복이다. 3복더위... 요즘 엄청덥다. 폭염에 기절하기 일보직전.


복날이면 뭘 먹어서 몸보신을 해야하나. 개고기? 삼계탕? 수박?, 복숭아?... 모르겠다.


난 개고기를 먹지 않는다. 그런데, 기사를 보면 개고기를 먹지 말라고 피켓을 들고 시위를 하는 사람들을 볼수 있다. 왜그러지? 남이 뭘 먹던 말던... 이것도 하나의 문화인데...


개고기는 안되고,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는 된다는 이론인가? 어쨌든 내 생각엔 뭔가 이상하다.


생각이야 알아서 하는거니 어쩔수 없지만... 어쨌든 피켓까지 들고 남에게 먹으라 말라 할정도의 이슈는 아닐듯... 이쪽에 종사하는 사람도 상당수 있을것도 같고...

by Invincible Cooler 2015. 8. 8.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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